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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릿한 통증으로 방문한 환자분들을 보면 초기에는 그냥 괜찮아지겠지 생각하다가
증상이 반복되고 강도가 세지면서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이 돼야
그제서야 병원으로 내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체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반드시 꼭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바로 통증이 있을 때 즉시 원인을 찾는 일입니다.
양쪽이 아닌 오른팔만 저림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신경의 손상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쪽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도 신경의 손상일 수 있지만
면역체계로 인한 내과적 질환일 수 있어 신경 검사와 면역검사를 두 가지를 다 해봐야 합니다.
신경 검사로는 x-ray 검사와 함께 초음파 검사로 인대나 힘줄 손상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나, 목 디스크 등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척추를 이루고 있는 추간판이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면서 신경을 눌리게 되면 손이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디스크 질환의 경우에는 정확한 검진을 통해서
얼마나 위치에서 벗어났는지 확인한 후에 치료를 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검사 장비가 필요하고
장비가 갖춰져있는 통증의학과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10년 전만 해도 수술이 유일한 치료였지만 불과 몇 년 전부터는
비수술 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통증 없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수술의 경우에는 통증의 원인을 치료하지만
비수술 치료의 경우에는 통증이 나타나는 근본 원인까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통증이 발생하거나 왼쪽이나 오른팔에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경 문제를 확인해보시고 디스크 질환이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료가 필요하다면
가까운 지점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