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적 특수치료를 하는 곳입니다
허리디스크를 포함한 많은 질환들이 수술만으로 완치가 되는 경우 가 드물며, 수술 후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는 수술 자체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통증이 있는 경우 이를 제거하려고 수술을 하면
수술로 인한 신경의 손상, 염증, 경주위의 유착 등으로 인해 원래의 통증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통증은
정신적, 사회적 여러 요인들과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병을 악화 시킵니다.
통증 전문 용어 로는 "악순환의 고리"라 합니다. 저희 통증전문 병원에서는 통증의 병리와 성격을 파악하여
가급적 수술을 지양하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시술 및 약물 요법으로 통증을 제거하려 합니다.
상당수의 질환들이 통증 완화가 곧 치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질환들 특히 척추 및 관절 질환은 완치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곧
치료입니다. 허리디스크도 튀어나온 부위를 칼로 도려내면 정상으로 돌아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통증이 극심하여 기존의 보존적 치료법(통증의학과 치료를
포함해)과 다량의 진통제에도 듣지 않는 경우에만 수술을 권하고 그렇지 않으면 통증의 완화 및 물리치료를
통한 빠른 업무의 복구가 치료의 목표입니다. 따라서 통증을 전문으로 하는 통증의학과에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통증 원인에 대한 진단 및 예후를 판단하는데 유용합니다.
통증의학과에서는 처음 내원시 약, 물리치료 외에 C자형 영상조영술(또는 초음파)을 이용하여 의심이 가는
부위 에 신경차단술(비수술적 시술)을 시행합니다. 이 주사 후에 증상의 소실유무를 확인하여 아픈 병소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신경차단술은 진단의 방법으로 쓰임과 동시에 시술자체가 통증을 완화시킴으로
치료의 의미도 있습니다. 또, 어떤 연구에 의하면 허리디스크 수술이 예정되어 있는 환자들에게
신경차단술을 시행하여 통증의 소실이 잘된 부류와 안된 부류를 나눈 후 수술 후의 경과를 관찰하였더니
신경차단슬에 통증 완화가 잘 된 부류에서 수술후 예후가 월등히 좋았습니다. 즉, 신경차단술에 반응을 잘
한다면 수술 후에도 결과가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주사는 “뼈주사”가 아닙니다.
통증주사는 자율신경조절을 통해 면역력 증가, 내분비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을
완화시킴으로 신체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킬 뿐 아니라, 실의 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물론
물리치료 및 약물 치료, 특수 치료 등을 적절히 병행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통증 완화 및 삶의 질 개선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