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의 근육통은 외상으로 다친 것이라면 검사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곤 하는데요. 외상이 없는데도 다리가 근육이 뭉쳐 발생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어느 과를 가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외상 없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분이 부족하거나, 혈액순환의 장애 등 내과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래도 흔한 원인으로는 과도한 근육 사용입니다. 쥐가 났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반드시 병원으로 내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원인이 의심되기 때문인데요. 어떤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두 번째 참을 수없이 통증이 나타난다. 이렇게 본인이 생각했을 때도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 통증이 나타나고 지속된다면 통증의학과로 방문하셔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병원에 내원한 환자분 중에 원인 모를 다리근육 통증을 호소한 환자분들이 있었는데요. 원인을 찾기 위해 x-ray 검사를 진행했었는데 내과적 원인은 아니었고 과사용으로 발생된 증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은 무리한 운동을 한 적이 없다고 하셨었죠.
원인은 척추 문제였는데요. 최근에는 장시간 사용하는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바르지 못한 자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사고처럼 한 번에 발생된 것이 아니고 서서히 진행되어 본인 스스로도 잘못된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리가 저린다 하는 분들은 과사용으로 발생될 수도 있지만 오랜 시간 진행되어온 척추 질환으로 발생될 수 있으니 간과하지 마시고 원인을 찾는 통증의학과로 방문하셔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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